개발자라
회사에서 계속 앉아서 일하다보니
살은 점점 찌고
체력은 거지가 되어가길래
매일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칼퇴하는 날이면
운동삼아 안양천을 뜁니다
이게 제가 항상 뛰는
코스입니다
편도 네이버지도 기준 3.9km
왕복 약 8km
양평역 1번출구에서
육교쪽을 향해 쭉 직진하면
됩니다.
파란색 육교가 나옵니다.
육교만 넘어가면 바로 안양천이 나옵니다.
육교를 건넌 후 안양천 내려가기전
산책로 인데요 낮에 산책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어요
올때마다 보게되는 저 높은 아파트
항상 열심히 살게끔 자극을 줍니다.
나이키 어플을 쓰면 참 좋은게
몇 km 뛰었는지, 몇 분째 뛰고있는지
다 알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여기가 시작하는 구간인데
다시 돌아오는길에 보면 정말 반가운 곳입니다.
저녁에 달리는 분들이 은근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지도 않아서 좋아요
가는길에 꽃게(?)가 있더라구요
한강 찍을때쯤이 한 3.9km ~ 4km 정도됩니다.
한강경치 한번 슥 보고 다시 돌아갑니다.
달리기 처음 했을때는
한강 찍고 돌아갈때 걸어갔는데
꾸준히 뛰다보니 다시 돌아갈때는
뛸 수 있겠더라구요
약 8km 이지만
무리하지않고 그냥 천천히 뛰면
무난한 코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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