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윗쪽에서 기획서를 짜주면
기획에 따라 개발자가 개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기획서가 항상 완벽하진 않아서
주로 개발자가 직접 기획 관련해서 물어보러가거나
아니면 윗쪽에서 먼저 어떤 부분이 잘못됐으니 수정해라는 등
각자 수정한 기획서 파일 혹은 종이로된 기획서를 갖고있다보니
최신화를 하려면 각자 파일을 보내주거나 물어보거나 해야했다.
윗쪽에서도 수정한 부분을 구두로 전달하는것이 대부분이어서
"내가 이렇게 수정해라고 했다고?"라는 소리를 들을때도 있고
내 입장에서는 아주 골때리는 것이다
그리고 개발시에도
프로젝트관리 툴로 Redmine을 사용했지만
UI가 너무 불편했고 쓰는사람만 썼다.
현재 어디까지 작업이 됐고
뭐가 안됐고, 뭘해야하고
관리가 사실상 안됐다.
PL은 도대체 뭐하고 있나...요..
그래서 체계를 좀 잡고싶었다.
학원다닐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구글시트를 활용해
진행상황, 기획서, 태그정보, 테이블정의서 등
작업할때 쓰는 모든것들을
구글시트로 만들어서 팀원들과 공유했다.
엑셀함수를 활용해 자동화할 수 있는건 최대한 자동화 하였다.
다음 회사로 이직할때는 꼭
PL이 있는지, 프로젝트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일정관리는 어떻게하는지 물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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